건강한 삶과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BMI(체질량지수) 계산법과 정상범위, 그리고 관리방법, BMI의 한계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BMI 의미
BMI는 Body Mass Index의 약자로 신체질량지수를 나타냅니다. 사람의 키와 체중 정보로 체지방의 정도를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지표인데요. 개인의 체지방률을 가장 정확하게 측정하려면 인바디를 측정해야하지만 비교적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BMI 계산법
BMI 계산하는 방법은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키 170cm에 몸무게 60kg인 사람의 BMI는 60kg/1.7m²=20.76이고,
키 180cm에 몸무게 80kg인 사람의 BMI는 80kg/1.8m²=24.69.입니다.(키를 cm → m로 변환)
BMI 계산기 바로가기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는 네이버 BMI 계산기를 첨부합니다. 신장과 체중, 나이를 입력하면 자동계산됩니다.
BMI 정상범위
BMI 정상지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BMI 계산기를 통해 나온 결과와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 18.5 미만 : 저체중
✔ 18.5 ~ 22.9 : 정상체중
✔ 23 ~ 24.9 : 과체중
✔ 25 ~ 29.9 : 경도비만
✔ 30 이상: 고도비만
우리나라는 BMI 23 이상부터 과체중으로 간주하여 서양보다 엄격하게 체질량지수를 측정한다고 합니다. 건강검진 하러 갔을때 23 넘었는데 정상으로 측정되던데 기관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네요.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BMI 관리방법
체질량지수(비만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결국 건강관리가 중요한데요. 뻔한 얘기지만 식습관 + 운동이 중요합니다.
가공식품, 설탕, 튀긴 음식을 줄이고 균형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은 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유산소 + 근력운동이 좋습니다.
건강에 관심을 높이고 인바디와 BMI를 자주 측정하면서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BMI 한계점
BMI는 체중만을 고려하기때문에 체지방과 근육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근육량이 많은 운동선수의 경우 수치만 가지고 비만으로 분류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BMI는 건강지표의 참고자료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